'아는 형님' 국악인 이봉근,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재해석

입력 2020-06-20 09:05   수정 2020-06-20 09:07

아는 형님 (사진=JTBC)


국악인 이봉근이 ‘아는 형님’에서 BTS의 노래를 재해석 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소리꾼’의 주연 배우 이유리와 국악인 이봉근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유리가 등장하자 형님들은 “이번에도 악역이냐”라는 질문 세례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유리는 "소리꾼의 아내로 등장한다"라고 답변했고, 형님들은 "착한 역이라 아쉽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리와 함께 '형님학교'를 찾은 이봉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국악대상 연주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최고의 소리꾼. 이유리는 이봉근을 ‘국악계 아이돌’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이봉근은 방탄소년단의 노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판소리&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봉근이 재해석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들은 이상민은 “미친 수준의 경지다”라고 환호했다. 민경훈 역시 “소름 돋았다”고 평했다는 후문.

한편 엉뚱발랄 이유리의 매력과 국악계 아이돌 이봉근의 예능감은 20일(토)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